군산-중국 석도 국제여객선 오는 21일부터 여객 운송 재개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8.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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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과 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석도국제훼리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객 운송을 재개한다.

석도국제훼리는 오는 21일 여객 100여 명을 태우고 중국 석도를 출발해 22일 군산항에 입항하게 되며 군산항에서도 22일 여객을 동반해 중국 석도로 출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석도국제훼리의 이번 여객 운송 재개는 최근 중국이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등 여객 운송을 위한 제한을 모두 풀면서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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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도국제훼리 21일 여객 싣고 군산항으로 출항
석도국제훼리 9월 승객 1천여 명 모객 완료
군산- 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석도국제훼리.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과 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석도국제훼리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객 운송을 재개한다.

석도국제훼리는 오는 21일 여객 100여 명을 태우고 중국 석도를 출발해 22일 군산항에 입항하게 되며 군산항에서도 22일 여객을 동반해 중국 석도로 출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석도국제훼리의 이번 여객 운송 재개는 최근 중국이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등 여객 운송을 위한 제한을 모두 풀면서 가능하게 됐다.

석도국제훼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이 중단됐으며 3년 7개월 만에 여객이 정상화되는 것이다.

석도국제훼리는 주 3항차 전북 군산과 중국 석도를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다음 달 1천여 명의 승객이 모객 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석도국제훼리는 또 주 6항차 확대 여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용선 문제가 풀리는 내년 8월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도국제훼리의 여객 운송이 정상화되면 석도국제훼리의 경영개선과 함께 군산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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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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