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장 두 배 키운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시장 규모를 15조 원으로 넓히는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내 시장 성장 지원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까지 고란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고란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반려인구와 관련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연관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 일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을 4대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는데요.
가장 먼저 펫푸드 기준을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 기준에 맞춥니다.
펫푸드를 가축용 사료와 구분한 특화제도를 마련한다고 하는데요, 기존과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 분들은 종종 사료 등 표시 사항을 볼 때 ‘이게 뭘까’ 하는 재료들이 눈에 띌 겁니다.
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게 하는 방법으로 개선한다구요?
임보라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진료비 부담도 상당하죠.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개선도 추진합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임보라 앵커>
기존의 난립한 반려동물 지도사 자격증을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일원화 하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정부가 공인한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등을 통해 반려동물 지도와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죠?
임보라 앵커>
펫푸드 시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응해 반려동물 관련 벤처 산업과 수출 시장을 넓히기 위해 각종 지원도 확대합니다.
반려동물 산업 확장을 위한 지원 내용들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정부가 내년에도 긴축 재정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이 660조 안팎의 범위에서 편성될 전망인데요.
세수 부족분이 커지는 가운데 지출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취지로 보이죠?
임보라 앵커>
추석에 창원,여수, 포항 인근으로 가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기존 SRT 고속철이 경부선과 호남선 2개 노선에서 5개 노선으로 확대됐는데요.
정확히 늘어나는 구간이 어디일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고란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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