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잼버리 참가자, 19일까지 경북 문화관광 체험 외
[KBS 대구]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일부 참가자들이 이번 주까지 경북 문화관광을 즐깁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19일까지 독일과 포르투갈, 체코, 루마니아 등 4개국 참가자 3백여 명이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경주 불국사 등에서 문화유산 탐방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잼버리대회를 통해 경북을 찾은 참가자들이 천3백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를 앞둔 지난달엔 뉴질랜드와 스위스 참가자 8백여 명이 경주와 김천 등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안동시, 사과·고구마 등 가격안정기금 지원
안동시가 작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품목은 사과와 고구마, 산약, 참깨 등 4가지로, 품목당 재배 면적이 6천6백 제곱미터 이하인 농가입니다.
실제 출하 가격과 생산비의 차액을 품목당 연간 최대 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기금 신청은 오늘(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됩니다.
의성군, 축분바이오차 생산시범시설 준공
의성군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범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축분바이오차 시설은 가축분뇨 퇴비 등 농업 부산물에 고열을 가해 토지 개량 성분과 비료 효과가 있는 친환경 재료를 만드는 시설입니다.
의성군은 시설을 통해 가축분뇨를 줄이는 효과는 물론, 생산품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비료 원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농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안동농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주말 안동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농협의 지난 50년 역사를 기념하고, 혁신적인 책임경영으로 공동성장을 추구하는 농협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1973년 8월 출자금 82만여 원으로 출범한 안동농협은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1조 6천억 원, 경제사업 3천7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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