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인권단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교과서에 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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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인권단체가 오늘(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교과서에 수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오늘 인권단체 타이완여성구조기금회(TWRF)는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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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인권단체가 오늘(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교과서에 수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오늘 인권단체 타이완여성구조기금회(TWRF)는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WRF의 두잉추 집행장은 타이완 초중고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이 수록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밝히고, 타이완 교육 자료와 역사책, 국사 편찬 기관인 국사관이 발간하는 자료에 해당 사실이 수록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이완 정부가 국립 여성 인권 박물관을 세워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대중에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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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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