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당국자 "쿼드 확대 없어‥한미일 정상 의제 안 될 것"

김정환 kjhwan1975@mbc.co.kr 2023. 8. 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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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현시점에서 쿼드 참가국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카밀 도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는 오늘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쿼드의 실무그룹에 참가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한 회원국으로 참가할 희망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쿼드는 미국 주도의 대 중국 견제 협의체로 현재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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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도슨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현시점에서 쿼드 참가국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카밀 도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는 오늘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쿼드의 실무그룹에 참가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한 회원국으로 참가할 희망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쿼드는 미국 주도의 대 중국 견제 협의체로 현재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도슨 부차관보는 쿼드 참가국의 비확대 방침은 현재 참여하는 4개국의 공통 이해라며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도 "쿼드는 주요 의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441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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