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572억원...전년 比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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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72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와 아멕스 단독 파트너십 체결 이후 올해 상반기 회원 수가 전년 동기(1058만명) 대비 89만명, 지난해 말 대비 43만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수익 또한 올해 상반기 1조60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조4952억원) 대비 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20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976억원) 대비 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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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557억원)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14일 현대카드는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23.2%), 삼성카드(-8%), KB국민카드(-21.5%), 우리카드(-38.7%), 하나카드(-23.7%) 등의 카드사들은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당기순이익 감소세를 보였는데, 현대카드(+1.0%)와 자회사 매각 효과를 입은 롯데카드(+72.7%)만 순이익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현대카드는 실적 선방의 요인으로 △애플페이 출시·아멕스(AMEX) 단독 파트너십 체결 등에 힘입은 회원 성장 호조세 및 영업수익 증가 △건전성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을 토대로 한 대손상각비 감소 △금융위기를 전제로 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회수 역량 강화로 두 분기 연속 0%대 연체율 달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와 아멕스 단독 파트너십 체결 이후 올해 상반기 회원 수가 전년 동기(1058만명) 대비 89만명, 지난해 말 대비 43만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수익 또한 올해 상반기 1조60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조4952억원) 대비 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20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976억원) 대비 2.7% 올랐다.
현대카드는 금융 취급액 감소 또한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금융 취급액은 4조47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6조3360억원) 대비 29.4% 감소했다. 애플페이 출시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신용판매 취급액이 71조61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62조4868억원) 대비 14.6%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의 대손상각비는 3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
연체율 감소 또한 현대카드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총 연체율은 0.82%를 기록했는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0.13%p, 전년 동기(0.99%) 대비 0.17%p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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