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또 일본발 협박 메일

내일 광복절에 서울시청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협박 메일이 국내로 발송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메일이 어제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으며, 서울시청 주변에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협박 메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러 협박과 남산타워·국립중앙박물관 폭파 협박 메일과 같은 일본 소재 IP에서 발송된 것으로 보고, 국제공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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