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독립운동가 최정숙의 뜻을 이어가는 사람들
[KBS 제주] [앵커]
내일은 78번째 맞는 광복절입니다.
일제강점기 제주에서도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요,
이 가운데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최정숙 지사를 빼놓을 수 없죠,
광복절인 내일 최정숙 지사 생가터 표지판 제막식도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최정숙 지사를 추모하고 그 뜻을 이어가고자 모인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황옥선 회장님과 얘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최정숙 지사는 어떤 분이시고,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은 어떻게 결성된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앵커]
모임 활동을 살펴봤더니 제주뿐 아니라 쪽방촌 나눔 봉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계신데요,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앵커]
앞서도 간략하게 소개해주셨지만 최정숙 지사는 독립운동가이기도 했지만, 민족교육가로 활동하셨는데, 교육 분야에서는 어떤 발자취를 남기셨나요?
[앵커]
회장님께서는 최정숙 지사께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라고 들었습니다.
기억 나시는 일들이 있다면?
[앵커]
지난 4월이었죠,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이 충청남도 등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이 기여한 여성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제22회 유관순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앵커]
앞으로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활동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 황 회장님을 비롯해 모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기대하고요,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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