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몽골 최고 훈장 수훈…교육 발전 기여

허진실 기자 2023. 8.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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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몽골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우호훈장'을 받았다.

설 교육감은 이번 출장기간 동안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업무협의와 함께 올해 몽골에 지원한 정보화교실(컴퓨터실·온라인스튜디오) 기증식 및 현판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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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우호훈장'을 받았다.(왼쪽부터)간바야르 간볼드 몽골 교육과학부 차관, 설동호 교육감 , 체데브수렝 몽골 교육과학부 사무차관.(대전시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몽골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우호훈장’을 받았다.

친선우호훈장은 몽골과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주도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교류협력국 이러닝 세계화사업(ODA)에서 몽골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몽골 교원 49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고 ICT 기자재 5000여대, 정보화교실(컴퓨터실· 스마트교실 등) 14실을 구축하는 등 몽골 정보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설 교육감은 이번 출장기간 동안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업무협의와 함께 올해 몽골에 지원한 정보화교실(컴퓨터실·온라인스튜디오) 기증식 및 현판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몽골 교원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는 대전 LEAD단 교사들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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