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일고, 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상일고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우승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11-10으로 승리했다.
대통령배 우승을 향한 군산상일고와 인천고의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임주환의 좌전 안타, 최시원의 번트 안타, 민국의 고의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군산상일고는 김종후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이후 1사 만루에서 박찬우가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11-10으로 승리했다.
대통령배 우승을 향한 군산상일고와 인천고의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군산상일고는 7회말까지 10-6으로 앞서 나갔다.
군산상일고에 끌려가던 인천고가 반격에 나섰다. 8회말 인천고는 사사구와 폭투를 남발한 인천고에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군산상일고는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임주환의 좌전 안타, 최시원의 번트 안타, 민국의 고의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군산상일고는 김종후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이후 1사 만루에서 박찬우가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쳤다.
군산상일고 투수 정민성은 최우수선수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