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일고, 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전슬찬 2023. 8. 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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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우승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11-10으로 승리했다.

대통령배 우승을 향한 군산상일고와 인천고의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임주환의 좌전 안타, 최시원의 번트 안타, 민국의 고의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군산상일고는 김종후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이후 1사 만루에서 박찬우가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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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 대통령배 우승 / 사진[SPOTV 중계 영상=연합뉴스]
군산상일고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우승했다. 1986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37년 만이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11-10으로 승리했다.

대통령배 우승을 향한 군산상일고와 인천고의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군산상일고는 7회말까지 10-6으로 앞서 나갔다.

군산상일고에 끌려가던 인천고가 반격에 나섰다. 8회말 인천고는 사사구와 폭투를 남발한 인천고에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군산상일고는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임주환의 좌전 안타, 최시원의 번트 안타, 민국의 고의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군산상일고는 김종후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이후 1사 만루에서 박찬우가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쳤다.

군산상일고 투수 정민성은 최우수선수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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