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상반기 급여 30억…조대식 의장은 50억

이세연 기자 2023. 8.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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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30억원을 받았다.

SK㈜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급여로 각각 17억5000만원, 1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SK㈜와 SK하이닉스가 책정한 최 회장의 연간 급여 총액은 각각 35억원, 25억원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이 상반기 37억8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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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반기보고서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부산엑스포 로고를 새긴 목발을 들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7.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30억원을 받았다.

SK㈜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급여로 각각 17억5000만원, 1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SK㈜와 SK하이닉스가 책정한 최 회장의 연간 급여 총액은 각각 35억원, 25억원이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상반기 50억3400만원을 받았다. 재계 총수가 아닌 임원으로서 유일하게 올 상반기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급여가 12억원, 상여가 38억3400만원이다. 조 의장의 상여 중 일부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자기주식 4698주)으로 지급됐다.

장동현 SK㈜ 부회장이 상반기 37억86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0억원, 상여가 27억8600만원(양조제한조건부주식 3061주 포함)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상반기 29억20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0억원, 상여가 19억1400만원(양도제한조건부주식 1063주)이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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