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태풍 피해' 군위군·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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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조사가 이뤄졌다며,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준을 충족하는 다른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충북 충주시·제천시 등 7개 시군과 2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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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조사가 이뤄졌다며,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준을 충족하는 다른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충북 충주시·제천시 등 7개 시군과 2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또 지난 4월 이상저온과 서리 등 냉해로 꽃눈 고사 등의 피해가 확인되면서 경북 의성군, 청송군 등 2개 군과 15개 읍면도 특별재난지역에 올랐습니다.
농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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