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한용, 고은미 설득…"전혜연, 이훈 죽인 진범 찾아낼 것"

박하나 기자 2023. 8.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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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정한용이 전혜연을 쫓아내려는 고은미를 설득했다.

전상철의 도움으로 윤솔이 강치환의 집에 입성했다.

이에 전미강(고은미 분)이 길길이 날뛰었고, 전상철(정한용 분)은 그런 전미강을 설득했다.

전상철은 "단 1퍼센트라도 윤솔이 범인이 아닌 것 같으면 놔둬"라며 "불쌍하게 죽은 윤이창(이훈 분)이 강세나(정우연 분) 친아빠다, 그리고 네가 평생을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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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정한용이 전혜연을 쫓아내려는 고은미를 설득했다.

1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친딸임을 밝히고 전상철(정한용 분) 집에 들어선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전상철의 도움으로 윤솔이 강치환의 집에 입성했다. 이에 전미강(고은미 분)이 길길이 날뛰었고, 전상철(정한용 분)은 그런 전미강을 설득했다.

전상철은 "단 1퍼센트라도 윤솔이 범인이 아닌 것 같으면 놔둬"라며 "불쌍하게 죽은 윤이창(이훈 분)이 강세나(정우연 분) 친아빠다, 그리고 네가 평생을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상철은 전미강에게 "그자의 죽음에 억울함이 있어도 괜찮아?"라며 "윤이창을 누가 죽였는지 윤솔이 찾아낼 거다"라고 확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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