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 글로버, 세계랭킹 117위에서 30위로 '톱클래스' 반열

주영로 2023. 8. 14.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7위-53위-30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루카스 글로버(미국)이 세계랭킹을 초고속으로 끌어올렸다.

글로버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3계단 오른 30위에 자리해 '톱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2주 동안 연속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글로버의 세계랭킹 순위는 117위에서 30위로 무려 87계단이나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카스 글로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117위-53위-30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루카스 글로버(미국)이 세계랭킹을 초고속으로 끌어올렸다.

글로버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3계단 오른 30위에 자리해 ‘톱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2주 전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플레이오프 막차로 합류한 글로버는 14일 끝난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했다.

2주 동안 연속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글로버의 세계랭킹 순위는 117위에서 30위로 무려 87계단이나 뛰었다.

글로버가 이전에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었던 것은 2022년 11월 95위가 마지막이었다.

상위권엔 변화가 거의 없었다.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부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가 톱5를 지켰고, 잰더 쇼플리과 맥스 호마(이상 미국)이 6~7위에 자리했다.

이날 LIV 골프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호주)의 세계랭킹은 8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높았고, 임성재 27위, 김시위 38위, 안병훈 56위, 이경훈 63위 순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