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진종오·김연경 제쳤다…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내정

2023. 8. 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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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가 사격 영웅 진종오와 여자배구 스타 김연경 등 쟁쟁한 별들을 제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 원로회의는 내년 파리 올림픽 기간 진행될 새 IOC 선수위원 선출 투표에 출마할 국내 후보자로 박인비를 추천했습니다.

박인비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치면 한국 후보로 확정됩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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