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교 오늘 밤 10시부터 전면 통제‥'안전진단서 E등급'

송정훈 junghun@mbc.co.kr 2023. 8.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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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수내교의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분당구청은 지난 5월 의뢰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수내교가 안전등급 'E등급'을 받아, 오늘밤 10시부터 보행교와 차도의 통행을 모두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분당구청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에 대해 지난 4월 벌어진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당구청은 안전진단을 맡은 업체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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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교·불정교 전면 통제 이어 수내교도 보행로 차단 [사진 제공: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수내교의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분당구청은 지난 5월 의뢰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수내교가 안전등급 'E등급'을 받아, 오늘밤 10시부터 보행교와 차도의 통행을 모두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구조물은 주요자재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상태로, 즉시 사용을 금지하도록 돼있습니다.

수내교는 지난 4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보행교를 통제하고 차도 1개를 보행로로 이용해왔습니다.

분당구청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에 대해 지난 4월 벌어진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당구청은 안전진단을 맡은 업체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441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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