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배너, 컴백 트레일러…'꿈을 향한 항해'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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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한 편의 필름 영상 같은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배너는 14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의 트레일러 '웬 엠 아이, 하우 투 고(Where am I, How to go?)'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본격 돌입했다.
배너의 이번 트레일러는 꿈을 향한 항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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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JTBC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한 편의 필름 영상 같은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배너는 14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의 트레일러 '웬 엠 아이, 하우 투 고(Where am I, How to go?)'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본격 돌입했다.
배너의 이번 트레일러는 꿈을 향한 항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극대화시켰다. 웅장한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정처없이 항해하는 선박 속 아늑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번 트레일러는 멤버 영광의 메인 포커싱으로 펼쳐진다. 통화녹음기의 메시지 도착 신호를 받고 난 뒤 "나야. 잘지내지. 그냥 여느 때처럼 정처없이 앞으로 그렇게 나아가는 중이야"라는 내레이션이 입혀져 멈출 수 없는 꿈의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뒤이어 암흑의 바다에서 만난 거센 파도와 거대한 폭풍우 등 여러 가지 역경을 헤치고 나아가자 해가 떠오르고 "마침내 보이지 않던 꿈의 대양이 눈 앞에 선명해졌어. 조금만 기다려. 우리가 그곳에 금방 닿을게"라는 희망적 메시지가 전해진다.
소속사 클렙 엔터테인먼트는 "여기에 멤버 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 5인이 '청량 섹시'라는 콘셉트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비주얼을 뽐낸다"면서 "멤버 성국의 동굴 저음 내레이션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퍼포머' 등이 실린 배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시'는 오는 21일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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