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뒤늦게 알려진 시모상..슬픔 이기고 전했던 웃음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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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가 시모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이수지가 지난 6월 시모상을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이수지가 지난 6월에 시모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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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시모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이수지가 지난 6월 시모상을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이수지가 지난 6월에 시모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시어머니와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엄마와 딸 같은 고부 사이를 보였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4월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어머니께서 2주 전부터 좀 아프셔서 방송하는 거 보면서 ‘내가 그때는 웃어’라고 하셨는데, ‘맛있는 녀석들’ 첫방송 나가면 행복해하실 것 같다. 그래서 어머니가 빨리 나으셨으면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수지는 시어머니의 장례를 조용히 치른 뒤 돌아왔다. 이수지는 슬픔을 이겨내고 ‘SNL코리아’, ‘맛있는 녀석들’ 등을 통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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