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코발전본부·강릉발전본부 태풍 ‘카눈’ 피해복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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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발전본부는 14일 태풍 '카눈' 피해 복구를 위한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카눈의 영향으로 강릉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강동면 군선강 수위가 높아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인근 도로와 주택이 침수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발전본부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 이웃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 활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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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발전본부는 14일 태풍 ‘카눈’ 피해 복구를 위한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카눈의 영향으로 강릉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강동면 군선강 수위가 높아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인근 도로와 주택이 침수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발전본부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 이웃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 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침수 피해 가구를 방문해 부유물과 폐기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도배와 장판 등 일상 복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은 “지난 산불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무서운 태풍이 지역을 지나갔다”며 “지역의 재난상황에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먼저 달려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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