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 고찰 전등사를 찍어라’ 첫 삼랑성 역사문화 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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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의 역사와 현대미술을 품은 사찰로 이름난 전등사에서 처음으로 사진을 공모한다.
강화도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제1회 삼랑성 역사문화 사진공모전'(사진)을 연다.
주제는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과 4세기 고구려 때 창건해 현존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전등사를 소재로 역사·문화적 가치를 표현한 모든 작품이다.
수상작은 올해 제23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기간에 전등사 경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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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의 역사와 현대미술을 품은 사찰로 이름난 전등사에서 처음으로 사진을 공모한다.
강화도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제1회 삼랑성 역사문화 사진공모전’(사진)을 연다.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10월 열어온 ‘삼람성 역사문화축제’의 하나로, 오는 18일부터 9월17일까지 출품 신청을 받는다. 주제는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과 4세기 고구려 때 창건해 현존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전등사를 소재로 역사·문화적 가치를 표현한 모든 작품이다.
일반 부문은 1인 5점, 2000년 이전 옛 사진 부문은 1점 이상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남녀노소 아무런 제한이 없고, 외국인도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4명), 기록상 10만원(10명) 등 17명에게 총 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올해 제23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기간에 전등사 경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누리집(jeondeungsa.org) 참조.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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