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영방송 무릎 꿇리겠다는 수작...명백한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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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신 KBS 이사장 해임제청안과 정미정 EBS 이사 해임안을 의결한 데 대해, 명백한 폭거이자 공영방송을 정권의 주구로 무릎 꿇리겠다는 수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감사원과 검찰을 통해 억지 흠결을 만들고, 확정도 되지 않은 혐의를 핑계 삼아 해임을 강행하는 폭거가 어떻게 법치주의냐면서,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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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신 KBS 이사장 해임제청안과 정미정 EBS 이사 해임안을 의결한 데 대해, 명백한 폭거이자 공영방송을 정권의 주구로 무릎 꿇리겠다는 수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4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가 김효재 방통위원장 대행의 임기가 머지않아 다급했는지, 절차적 흠결과 불법적 행태를 저지르면서까지 공영방송 장악의 초석을 깔기 급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감사원과 검찰을 통해 억지 흠결을 만들고, 확정도 되지 않은 혐의를 핑계 삼아 해임을 강행하는 폭거가 어떻게 법치주의냐면서,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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