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급구' 레알, 쿠르투아 대체자로 GK 이적료 1위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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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8,000만 유로(한화 약 1163억 원)의 사나이,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케파의 레알행 "Here We Go"를 외쳤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레알의 골키퍼 쿠르투아가 훈련 도중 쓰러졌다는 소식이 다수 매체의 보도를 통해 들려왔다.
레알 측은 데 헤아 대신 세비야의 야신 보노와 첼시의 케파를 우선순위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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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8,000만 유로(한화 약 1163억 원)의 사나이,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케파의 레알행 “Here We Go”를 외쳤다. 로마노는 “구단 간의 합의가 끝났다. 거래 형식은 구매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레알의 골키퍼 쿠르투아가 훈련 도중 쓰러졌다는 소식이 다수 매체의 보도를 통해 들려왔다. 부동의 주전으로 레알의 골문을 지켜온 쿠르투아가 개막 직전에 쓰러졌다는 소식에 레알은 초비상 상태가 되었다.
플로렌티스 페레즈 회장과 후니 칼라팟 등 레알의 이적시장 수뇌부들은 급히 대체자를 찾아 나섰다. 골키퍼라는 특수성과 시기적으로도 개막 직전이라 매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최대한 열심히 탐색한 결과 여러 후보들이 언급되었다.
가장 먼저 언급된 후보는 지난 2015년 여름 ‘팩스 사건’으로 레알 이적이 결렬된 다비드 데 헤아다. ‘팩스 사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하기로 모든 합의를 마친 상태에서 레알의 팩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적이 취소가 된 사건이다.
그러나 데 헤아는 이번에도 레알과 함께 하지 못했다. 레알 측은 데 헤아 대신 세비야의 야신 보노와 첼시의 케파를 우선순위에 두었다. 페레즈 회장의 최종 선택은 케파였다. 쿠르투아에 이어 다시 한번 첼시산 골키퍼를 선택했다.
한편 레알은 케파의 영입 임박 소식과 함께 20일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UD 알메리아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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