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분기 영업이익 183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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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4~6월 연결기준 매출 784억원·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28.2%, 영업이익은 33.6% 성장했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연결 종속사 수익을 개선하고, 공공시장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해 2분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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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4~6월 연결기준 매출 784억원·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28.2%, 영업이익은 33.6% 성장했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연결 종속사 수익을 개선하고, 공공시장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해 2분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는 하반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클라우드(가상 서버)·AI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한컴독스에 AI를 적용하고 교육 분야 등 공공시장에 확산하는 게 목표다.
또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도 고성능 경량 공기호흡기 개발 주관사로 선정된 만큼 하반기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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