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감사로 본질 흐리지 말아야...국정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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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감사원을 동원해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는 포기하기 바란다며 국정조사를 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그동안 대형 참사가 발생하면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무능력·무책임이 잼버리 파행의 근본 원인이라는 데 절대다수의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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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감사원을 동원해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는 포기하기 바란다며 국정조사를 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 회의에서 정부·여당을 향해 최소한 현 정부에서 있었던 준비부족에 대해 인정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잼버리 대회 유치 당시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밝혔다며 남 탓만 하는 정부·여당의 모습이 잼버리 사태보다도 더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그동안 대형 참사가 발생하면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무능력·무책임이 잼버리 파행의 근본 원인이라는 데 절대다수의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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