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9억… 전년比 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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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올해는 한세엠케이가 성장 기점을 만들어내게 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업황 전반에 어려움이 있지만, 패션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FW(가을·겨울) 시즌이 돌아오는 만큼 제품력과 고객 소통 강화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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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4억원으로 62.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35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다만, 한세엠케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비롯해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파주물류센터, 여주 375아웃렛 등 4개 건물과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지난해 말 412.9%던 부채 비율을 137.5%로 낮췄다고 밝혔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올해는 한세엠케이가 성장 기점을 만들어내게 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업황 전반에 어려움이 있지만, 패션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FW(가을·겨울) 시즌이 돌아오는 만큼 제품력과 고객 소통 강화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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