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SBS비즈 등 4개 프로그램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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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비즈 'Pick Up! 트렌드 스페셜 W' 등 4개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SBS비즈는 'Pick Up! 트렌드 스페셜 W' 프로그램이 '경고'를 받았다.
발 건강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일반 공산품에 대해 의·약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하거나 보증하는 내용을 방송하고, 제품의 특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광고효과를 줬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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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제품에 의·약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시청자를 오인케 하고, 실시간 판매량을 허위로 고지한 CJ온스타일 ‘핑크원더 호호바오일앰플’,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에 해당하는 표현을 방송한 롯데홈쇼핑의 ‘뉴온 관절up 보스웰리아&가자’도 각각 ‘주의’를 받았다.
이밖에 어린이가 주 시청대상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이 저속한 조어나 욕설 등을 사용하여 세대간·성별간 편견이나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애니맥스 ‘뚜식이’도 ‘주의’를 받았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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