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분기 영업이익 462억원…전년 동기 대비 1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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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해외 사업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빙그레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천887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19.0% 증가했다.
특히 빙그레의 상반기 기준 해외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77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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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빙그레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해외 사업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빙그레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천887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19.0% 증가했다.
특히 빙그레의 상반기 기준 해외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775억원을 달성했다.
빙그레는 "수익성이 좋은 해외 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아이스크림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냉장 사업 부문의 수익성 중심 전략과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실적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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