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새마을금고 박차훈 회장 2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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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을 검찰이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오후부터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건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이고, 지난 8일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엿새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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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을 검찰이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오후부터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3천억 원대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 업체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이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건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이고, 지난 8일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엿새 만입니다.
앞서, 법원은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는데, 검찰은 박 회장이 증거 인멸을 시도해 수사에 지장을 준 점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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