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깊이 2m 싱크홀 발생…60대 행인 부상
김민정 2023. 8. 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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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보행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60대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께 초지역 맞은편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에서 갑자기 지반이 꺼지면서 가로 50cm, 세로 1m, 깊이 2m가량의 구멍(지반침하·싱크홀)이 생겼다.
싱크홀은 인도 아래에 설치된 낡은 하수관이 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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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보행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60대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께 초지역 맞은편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에서 갑자기 지반이 꺼지면서 가로 50cm, 세로 1m, 깊이 2m가량의 구멍(지반침하·싱크홀)이 생겼다.
당시 길을 걷던 60대 A씨는 하반신이 싱크홀에 빠졌지만, 양팔을 벌려 보도블럭을 잡고 버티면서 몸 전체가 바닥까지 추락하지 않았다.
함께 있던 아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A씨는 어깨와 팔 등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은 인도 아래에 설치된 낡은 하수관이 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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