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떨쳐낸 NC 원조 토종 에이스, 1군 복귀 준비 박차…17일 퓨처스 SSG전 선발 등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원조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1군 복귀에 시동을 건다.
NC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재학이 1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퓨처스(2군) 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리그 최고의 에이스 에릭 페디, 새 외국인 투수 태너 털리, 최성영, 송명기, 신민혁 등으로 선발진을 구성한 NC는 이재학이 건강하게 복귀할 시 마운드 깊이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원조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1군 복귀에 시동을 건다.
NC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재학이 1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퓨처스(2군) 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성한 이재학은 2012년 2차 드래프트에서 당시 신생팀이던 NC에 지명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NC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해까지 통산 270경기(1253.2이닝)에서 77승 71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22일 예상치 못한 악재가 이재학의 발목을 잡았다. 창원 LG 트윈스전에서 문보경의 타구에 왼발을 강타당한 것. 진단은 왼발 1번 중족골 골절이었다.
이후 치료와 재활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 이재학은 8일 단국대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39개의 볼을 뿌렸다. 이어 17일에는 SSG 퓨처스 팀을 상대하며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4일 기준으로 50승 1무 46패를 기록, 4위에 위치하며 치열하게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NC 역시 이재학이 빨리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현재 리그 최고의 에이스 에릭 페디, 새 외국인 투수 태너 털리, 최성영, 송명기, 신민혁 등으로 선발진을 구성한 NC는 이재학이 건강하게 복귀할 시 마운드 깊이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일리원 “‘청순’으로 정상 찍고 싶어요” [MK★인터뷰①] - MK스포츠
- “첫 콘서트 꿈 같아”…르세라핌, 불안·두려움 속 피어난 ‘불꽃’ [솔직리뷰] - MK스포츠
- 조유리 ‘초미니 드레스와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미 UP’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레드벨벳 슬기 ‘눈부신 여신 비주얼’ [★현장] - MK스포츠
- 복귀 후 첫 승 거둔 류현진 “이것만 보고 재활했다”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부상 떨쳐낸 NC 원조 토종 에이스, 1군 복귀 준비 박차…17일 퓨처스 SSG전 선발 등판 - MK스포츠
- LG 정우영, 재정비 시간 가진다…NC 포수 박세혁은 왼 손목 건염으로 1군 엔트리 말소 - MK스포츠
- ‘다이빙하다 어깨 탈구’ 이재현, 검진 결과 큰 이상 무 “2~3일 정도 휴식할 듯” - MK스포츠
- “장현석 보니 조시 베켓 커브볼 떠올라.” ‘WS MVP’급 자질에 다저스 베테랑 스카우트도 반했
- “심려 끼쳐 죄송…재발 방지 위해 관리 시스템 강화할 것” 대한수영연맹, 황선우 교통사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