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자제 요청 속, 패리스 힐튼 하와이 해변서 포착..."화재 참사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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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하와이 당국이 관광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패리스 힐튼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일튼은 산불이 난 지난 8일 마우이섬에 도착해 12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하이나에서 48km 떨어진 한 리조트 해변에서 남편,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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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하와이 당국이 관광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패리스 힐튼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일튼은 산불이 난 지난 8일 마우이섬에 도착해 12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하이나에서 48km 떨어진 한 리조트 해변에서 남편,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겼습니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메일에 힐튼이 구호물품을 모아 대피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져다주는 등 화재 참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CBS 제작진과 함께 하와이를 찾아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지원에 나섰지만 이재민 안전을 우려한 당국의 제지로 한때 긴급대피소로 사용되는 전쟁기념관에 입장할 수 없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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