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래드 피트 사진 또 올려...현 남편도 질투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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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배우 브래드 피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올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진과 함께 "브래드가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다. 이 사진의 스타일은 스티븐 클라인의 것과 유사하다. 내 말은 그가 얼굴에 피를 묻힌 채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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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배우 브래드 피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브래드 피트는 장발의 모습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진과 함께 "브래드가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다. 이 사진의 스타일은 스티븐 클라인의 것과 유사하다. 내 말은 그가 얼굴에 피를 묻힌 채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스티븐 클라인은 미국의 사진작가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 팬들은 내가 노골적인 사진 촬영을 하면 충격을 받는다. 나는 그것에 비해 너무 다정하다"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브리트니는 지난 6월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올렸으나 캡션은 브래드 피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 그는 "우리는 모두 가족 문제가 있지만 나는 아름다운 가족이 있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어렸을 때 정말 멋진 커플이었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왜 사용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그는 "이 사진을 공유하는 이유는 브래드 피트가 내 삼촌을 닮았기 때문이다. 약간 소름이 끼친다. 내가 어렸을 때 아빠의 두 형제와 함께 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2살이었을 때 브래드와 똑 닮은 삼촌이 나를 위로했다. 장난감이 고장 났을 때 그는 나를 안아 올렸고 '울지 마세요'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 샘 아스가리는 해당 게시물에 "브래드 피트는 당신의 감미로운 긴 금발로 내 아내를 유혹하는 것을 멈추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귀엽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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