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수해복구에 총력···각종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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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으로 수해 피해가 난 군위군이 지역에 예정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군위군은 오는 주말 참가할 예정이었던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와 대구 편입 기념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를 취소, 연기했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에는 군위군 공무원이 투입돼 주민들이 일상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안동시 공무원, 여러 단체에서 봉사에 1,4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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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으로 수해 피해가 난 군위군이 지역에 예정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군위군은 오는 주말 참가할 예정이었던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와 대구 편입 기념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를 취소, 연기했습니다.
카눈으로 군위에서는 주택 32동이 침수 또는 파손되고 농경지 350ha가 침수됐으며, 송, 배수관과 하천제방, 도로가 유실되거나 파손됐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에는 군위군 공무원이 투입돼 주민들이 일상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안동시 공무원, 여러 단체에서 봉사에 1,4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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