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철 감독-계기범 감독,'정말 멋진 경기였어요' [사진]
박준형 2023. 8.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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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등학교가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답게 역전 끝내기 승리로 37년 만에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만나 11-10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우승이자 역대 네 번째 대통령배 우승이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12번째로 2013년 봉황대기 우승 이후 10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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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박준형 기자] 군산상일고등학교가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답게 역전 끝내기 승리로 37년 만에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만나 11-10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우승이자 역대 네 번째 대통령배 우승이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12번째로 2013년 봉황대기 우승 이후 10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군산상일고 석수철 감독이 인천고 계기범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3.08.14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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