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FIFA 회장, 여자WC 팬 페스티벌 방문…"전세계가 하나 되어 기뻐"

박지원 기자 2023. 8. 14.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주 시드니의 팬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곳 시드니의 FIFA 팬 페스티벌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고 모든 팬들이 역대 최고의 여자 월드컵인 이번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주 시드니의 팬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했다. 그는 개최국 호주와 프랑스와의 8강전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했다.

팬 페스티벌은 지난달 20일(한국시각)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 후 지금까지 50만 명의 팬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이번 월드컵의 대표적인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여자 월드컵에서 팬 페스티벌이 진행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곳 시드니의 FIFA 팬 페스티벌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고 모든 팬들이 역대 최고의 여자 월드컵인 이번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이 축구 축제를 즐기고 아름다운 경기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FootballUnitesTheWorld!"가 입증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판티노 회장은 대회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원봉사자의 미소는 월드컵의 미소이고, 세계의 미소다. 팬 페스티벌과 경기장, 각 도시, 공항 등 모든 곳의 자원봉사자는 특별했다.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64경기가 열린 모든 경기장을 찾으며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