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2분기 영업이익 58억원...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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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2분기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047억원) 대비 37.7% 감소했다.
롯데면세점은 송객수수료를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 감소했지만 동남아, 일본 등 다국적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내국인 고객 매출이 신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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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2분기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047억원) 대비 37.7% 감소했다.
롯데면세점은 송객수수료를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 감소했지만 동남아, 일본 등 다국적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내국인 고객 매출이 신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면세점은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여행사와 연계하여 방한 여행 패키지 상품 개발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하반기 외국인 단체 관광객 수요 회복과 해외 사업 안정화에 따라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핑 인프라 확충과 국내외 고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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