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제약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등

연구원들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미약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GPKOL)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행사는 ‘글로벌 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규제과학’을 주제로 열린다. 의약품 개발 핵심 6대 분야 전문가 약 257명이 참석해 연구개발(R&D) 기획, 임상시험, 의약품 제조 시설(GMP), 인허가(RA), 기술마케팅·프로젝트 관리(PM)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척추학회(ISASS)는 이달 16~19일 나흘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ISASS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의 경추·척추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회다. 올해 학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 수술 혁신을 목표로 278편의 초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을 포함한 ‘스피드펜이지’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피드펜이지는 해열∙진통∙소염 성분의 이부프로펜 200㎎과 파마브롬 25㎎, 산화마그네슘 83㎎을 함유한 복합성분 일반의약품이다. 스피드펜이지는 ‘붓고 아픈 통증을 빠르고 편안하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생리통, 두통, 치통 등 붓고 아픈 다양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

▲와이브레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우울증 환자에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재단과 와이브레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 국민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울증 바로알기 캠페인 사이트인 블루밴드 사이트에서 응원메시지 보내기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9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57회 아트엠콘서트 ‘이호찬 첼로 독주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첼리스트 이호찬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독일 함부르크 음대 석사, 뤼벡 음대 박사,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공연에서 이호찬은 바흐, 드보르작, 슈만, 생상스, 브루흐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