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상반기 보수 24억..전년비 26%↑

하지나 2023. 8.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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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작년대비 26% 오른 약 24억원을 받았다.

14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상반기 5억1800만원의 급여와 18억6200만원의 상여금 등 총 23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편, 자회사 포스코의 김학동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3억6100만원, 상여 9억6800만원 등 총 13억290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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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13억2900만원 수령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작년대비 26% 오른 약 24억원을 받았다.

14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상반기 5억1800만원의 급여와 18억6200만원의 상여금 등 총 23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같은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18억8400만원) 보다 약 26% 오른 수준이다.

최정우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WSD ‘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직위와 위임업무의 책임·역할 등을 고려해 산정됐으며, 상여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에서 매년 경영성과평가(익년 1월)를 통해 성과금 지급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 포스코의 김학동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3억6100만원, 상여 9억6800만원 등 총 13억290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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