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상반기 보수 112억원…전년比10억원 ↑

한지명 기자 2023. 8.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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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상반기 롯데지주(004990)와 계열사 6곳에서 112억원대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상반기 롯데지주에서 급여 19억1500만원, 상여 26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100만원) 등 총 45억3300만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10억6000만원과 기타근로소득(100만원)을 비롯해 10억6100만원, 롯데물산에서는 급여 5억45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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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계열사 6곳 연봉 수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지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상반기 롯데지주(004990)와 계열사 6곳에서 112억원대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102억8500만원)보다 약10억원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상반기 롯데지주에서 급여 19억1500만원, 상여 26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100만원) 등 총 45억3300만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10억6000만원과 기타근로소득(100만원)을 비롯해 10억6100만원, 롯데물산에서는 급여 5억45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케미칼(011170)에서는 19억1500만원, 롯데쇼핑(023530)에선 11억500만원, 롯데웰푸드(280360)에선 10억2500만원, 롯데칠성음료(005300)에선 10억7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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