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30분만에 문제가"…400명 태운 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 회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한 지 약 30분 만에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승객 400명은 동일 기종의 다른 여객기로 바꿔탄 뒤 다시 출발했다.
해당 결함은 이륙한 지 30분이 지난 뒤 발견됐으며 미국 현지 정비가 어려워 인천공항에서 기종을 교체하기로 했다.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약 400명은 여객기를 바꿔탄 뒤 이날 오후 5시 다시 뉴욕으로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한 지 약 30분 만에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승객 400명은 동일 기종의 다른 여객기로 바꿔탄 뒤 다시 출발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출발한 대한항공 KE081편(A380)이 랜딩기어 부품에 문제를 발견해 다시 인천공항으로 방향을 돌렸다.
랜딩기어는 항공기 기체를 지면 또는 수면 위에서 지탱하면서 착륙을 용이하게 하는 데 필요한 장치다.
해당 결함은 이륙한 지 30분이 지난 뒤 발견됐으며 미국 현지 정비가 어려워 인천공항에서 기종을 교체하기로 했다.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약 400명은 여객기를 바꿔탄 뒤 이날 오후 5시 다시 뉴욕으로 출발했다. 최초 출발 시간보다 약 7시간 지연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지 정비가 어려워 기종 교체를 위해 비행기를 돌렸다"며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이 차려준 음식 버리고 '대화 거부' 아내…오은영 "시한폭탄" - 머니투데이
- 정이랑 "나이트 웨이터였던 남편, 7개 식당 운영하는 CEO 됐다" - 머니투데이
- 박해진, 아픈 가정사 "17년 만 만난 母, 헤어졌던 누나와 사는 중" - 머니투데이
- 이상민 前애인 사진 공개 논란에…미우새 측 "사전에 동의받아" - 머니투데이
- 김준현 "난 신혼 때부터 각방 써, 수면 이혼 상태"…이유는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
- "교감 선생님, 입금했습니다"…추억 선물한 학부모의 사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