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카우트 대원 8명 법주사서 삭발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공식 폐영한 뒤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독일 대원 가운데 일부가 삭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템플스테이 행사에서 독일 스카우트 대원 40여 명 가운데 8명이 퇴소식을 앞두고 스님과 같은 삶을 살겠다며 머리를 삭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공식 폐영한 뒤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독일 대원 가운데 일부가 삭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템플스테이 행사에서 독일 스카우트 대원 40여 명 가운데 8명이 퇴소식을 앞두고 스님과 같은 삶을 살겠다며 머리를 삭발했습니다.
법주사 측은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스님의 삶에 감동 받아 스님이 되고 싶다"며 삭발을 요청했고 이들 부모의 동의를 얻어 머리를 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잼버리 퇴영 후 국내에 남아 문화체험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독일 대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를 위해 새벽 예불 때 108배를 하고 범종 타종 체험행사도 하면서 세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文 잼버리 글, 적반하장·후안무치 평가 있어"
- "도시락에서 바나나는 빼라"...민주당이 저격한 한덕수 총리 발언
- 경찰 "롤스로이스 男, 수사 보강 위해 석방했다" 밝혀
-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80대 노인 뺑소니 의심 사고...경찰 조사 중
- "발암물질 '벤조피렌' 초과 이 포도씨유 먹지 마세요"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