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2분기 영업손실 7억원…"원가 절감으로 적자 폭 축소"(상보)

이민주 기자 2023. 8. 14.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넥스(011090)가 자체 원가 절감을 통해 2분기 적자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에넥스는 2분기 영업손실이 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넥스의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은 57억원이다.

에넥스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고,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545억원으로 전년 比 7.7% 늘어…"B2B부문 매출 증가"
THE ENEX 강남 (에넥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에넥스(011090)가 자체 원가 절감을 통해 2분기 적자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에넥스는 2분기 영업손실이 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넥스의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은 57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억7150만원으로 전년 동기(506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12억원이다.

에넥스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고,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에넥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타면서 B2B부문 매출이 증가했다"며 "내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을 개선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