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무더운 광복절… 서울 32도, 광주·대구 33도

이희진 2023. 8.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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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주년 광복절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14일 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34도 사이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설명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와 제주도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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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주년 광복절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무대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34도 사이일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은 32도, 광주·대구·대전·창원은 33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사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설명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와 제주도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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