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새출발 알렸는데...전 소속사 "전속계약 종료 아냐" 반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전 소속사인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이 계약 관련 분쟁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에스피케이 측은 "당사는 이러한 전속계약효력정치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며, 오는 24일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과 달리,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은 본안소송에서 전속계약의 효력을 본격적으로 다투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일뿐, 당사와 홍지윤 사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전 소속사인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이 계약 관련 분쟁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피케이)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홍지윤과의 전속계약 분쟁 상황을 밝혔다.
에스피케이 측은 "홍지윤과 2020년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전속 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그럼에도 홍지윤은 올해 4월 돌연 당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법원이 이에 대해 인용 결정을 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에스피케이 측은 이의 신청을 했다는 주장이다. 에스피케이 측은 "당사는 이러한 전속계약효력정치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며, 오는 24일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과 달리,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은 본안소송에서 전속계약의 효력을 본격적으로 다투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일뿐, 당사와 홍지윤 사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신뢰 관계 파탄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본안소송에서 다투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을 뿐"이라며 "당사는 향후 진행될 예정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효력에 관한 본안소송에서 책임 소재에 관하여 명확히 밝힐 것이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주장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수무책으로 당했다"…DJ 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
- '돌싱글즈4' 제롬 직업은 미국 은행원…반전 직업에 깜짝
- '미우새' 측, 이상민 전 연인 공개 논란에 "당사자 사전 동의"
- '1박 2일', 최고 시청률 11%…힐링 특집 통했다
- 여성 DJ 소다 "일본 공연서 관객들이 성추행...너무 무섭다"
- 이병헌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 154만 돌파
- 박주현, '완벽한 가족' 주인공 발탁…김병철·윤세아 딸 된다
- "7개월간 항암 치료"…최필립, 소아암 극복한 아들과 '슈돌' 출격
- 김준현 "신혼 때부터 각방...'수면 이혼' 이유는" ('고소한 남녀')
- 인순이, 세븐·나르샤와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