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신현수, '복숭아…'로 180도 다른 매력
박정선 기자 2023. 8. 14. 18:00
배우 신현수가 아련한 옛사랑의 감성을 소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O'PENing(오프닝) 2023 -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에서 신현수는 1998년에 정이서(강해숙)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김강수 역으로 분했다. 그 시절의 분위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오롯이 담아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왔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 해숙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강수의 이야기. 신현수는 1998년의 강수로 녹아들어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별의 순간까지 세밀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신현수는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인물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 내며 안방극장의 멜로 감성을 일깨웠다. 전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소대장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다정하고 따스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신현수가 앞으로 펼쳐나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13일 방송된 tvN 'O'PENing(오프닝) 2023 -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에서 신현수는 1998년에 정이서(강해숙)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김강수 역으로 분했다. 그 시절의 분위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오롯이 담아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왔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 해숙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강수의 이야기. 신현수는 1998년의 강수로 녹아들어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별의 순간까지 세밀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신현수는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인물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 내며 안방극장의 멜로 감성을 일깨웠다. 전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소대장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다정하고 따스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신현수가 앞으로 펼쳐나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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