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도 폭염 계속…흐린 하늘·낮 최고 33도까지[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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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는 15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에 달하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로, 낮 최고 기온은 25~33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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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강원 영동 등 한때 흐리고 비
"낮 시간 야외활동 주의" 온열질환 주의 당부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광복절인 오는 15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에 달하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강원 영동 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남 동부와 제주도 등의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아울러 서해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해상 작업과 활동에 유의해야 한다. 14일 기준 경북 남부 앞바다, 울산·부산 앞바다 일부 구역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태풍 ‘카눈’이 물러간 후 이어지고 있는 폭염은 15일에도 이어진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로, 낮 최고 기온은 25~33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지난 12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53명에 달하고, 이중 숨진 이는 28명이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낮 시간에는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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