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한국법인 영업이익 818억…17.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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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777억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6.4% 성장한 5214억원, 영업이익은 17.5% 성장한 818억원을 달성했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영업력에 기반해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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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777억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6.4% 성장한 5214억원, 영업이익은 17.5% 성장한 818억원을 달성했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영업력에 기반해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도 포카칩 맥스(MAX), 꼬북칩 매콤한맛을 비롯해 닥터유와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의 경쟁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주요 채널의 매대 확대에 집중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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