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출신 김창현 박사, 중소조선연구원 공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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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는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졸업생 김창현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설립 허가를 받는 재단법인 중소조선연구원(RIMS)의 연구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창현 박사는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 학사-석박사 통합과정으로 2023년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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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졸업생 김창현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설립 허가를 받는 재단법인 중소조선연구원(RIMS)의 연구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박사는 부산 강서구 RIMS 조선해양연구본부 친환경선박센터에서 친환경선박 설계 및 연구기획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현 박사는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 학사-석박사 통합과정으로 2023년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차세대전력기술응용연구센터 연구교수로 재임하며 인공지능기반 선박용 하역기 자동화 장비설계 및 디지털 트윈기반 풍력터빈의 상태진단 관련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는 "박민원 교수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력 및 대체에너지 연구실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신재생에너지·전력계통 해석, 차세대 전력기기 설계 기술 개발, 에너지 기반 디지털 트윈 및 AI 응용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을 포함해 총 3명의 박사가 연구원에 합격했으며, 현재까지 70여 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해 경남지역 경제·산학협력 발전뿐만 아니라 창원대의 경쟁력 강화,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원 교수는 김창현 박사의 공채 합격과 관련해 "지역 대학 학생들도 충분히 쾌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노력으로 지도했고, 김 박사의 다양한 연구 분야 관련 경험이 인정받은 결과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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