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장사 굿" 오리온 상반기 영업익 211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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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777억 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6.4% 성장한 5214억 원, 영업이익은 17.5% 성장한 818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2% 감소한 5616억 원, 영업이익은 5.0% 성장한 895억 원을 기록했다.
위안화 환율의 영향이 일부 있었으며 판매물량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5%, 6.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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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777억 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6.4% 성장한 5214억 원, 영업이익은 17.5% 성장한 818억 원을 달성했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영업력에 기반해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인 것이 성장세에 기여했다.
오리온은 하반기에도 포카칩 MAX, 꼬북칩 매콤한맛을 비롯해 닥터유와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의 경쟁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주요 채널의 매대 확대에 집중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2% 감소한 5616억 원, 영업이익은 5.0% 성장한 895억 원을 기록했다. 위안화 환율의 영향이 일부 있었으며 판매물량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5%, 6.8%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법인별 상황을 반영한 제품 운영 및 영업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 수요 증대에 적극 대응하며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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