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광고 모델 수지, 청순섹시 ‘슈퍼스타컷’ [★SNS]

수지. 사진|수지 SNS

수지. 사진|수지 SNS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맥주광고 모델 발탁 기념샷을 남겼다.

14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맥 안녕”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맥주 브랜드 한맥 측은 “수지가 최근 한맥의 신규 캠페인 광고 모델로 합류했다”며 “수지만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가 제품의 특징과도 부합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맥주 광고는 짜릿한 청량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남자 광고 모델들이 주로 해왔다. 수지가 이번 광고로 그 불문율을 깨면서 수지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맥주와 어떻게 스토리텔링이 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듯 사진 속 수지는 맥주병을 들고 병과 같은 초록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채 청순발랄한 매력을 뿜어낸다. 수지는 병을 들고 예의 아름다운 미소를 짓거나 한손으로 볼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볼풍선을 그리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지가 올린 사진들은 요즘 MZ세대의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슈퍼스타컷’이다. 주위의 휴대폰 안에도 수지가 가득하다.

수지. 사진|수지 SNS

한편 수지는 지난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출연해 올 4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